헤르만 발크 장군과 치르 강 전투 ─ 주은식

* 군사전문 온라인 매거진인 디아미에 게재된 주은식 대령의 헤르만 발크에 관한 글입니다. 주은식 대령은 헤르만 발크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과 때문이 아니라 헤르만 발크 특유의 과묵한 성격이 한몫한 듯합니다. 그리고 중간의 "장갑부대 감찰감실"은 직역해서 "고속기동부대 총감부"라고도 합니다. 덧붙여 발라톤 호수 전투는 헤르만 발크의 과오라기 보다는 실패할 수밖에 작전에서 당연하게 패배를 맞이한 야전군 사령관의 비애라고 해야겠죠.


헤르만 발크 장군과 치르 강 전투 ─ 주은식

수치로 본 1941년 독일 기동 포위전의 성과

아래는 1941년 6월 22일부터 1941년 12월 31일까지 소련군이 기갑 집단을 앞세운 독일군의 대규모 기동 포위전에 입은 손실입니다. 1. 비알리스톡-민스크: 29만 명2. 스몰렌스크: 31만 명3. 로스라블: 3만 8천 명4. 고멜: 8만 4천 명5. 디비나: 3만 5천 명6. 스타라야루사: 5만 3천 명7. 루가: 25만 명8. 레발: 1만 2... » 내용보기

우리는 여단에 충성하지 않는다.

반쯤 졸린 상태에서 전국구 사단에 관해 쓰다 보니 뭔가 의미가 없는 글이 됐군요. 졸릴 때는 그냥 자야지, 뻘글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연방군은 연대의 규모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대 급이었는데, 그 때문에 연대 이름을 가진 대대 급 보병 대대를 가지고 여단을 편성했습니다. 영국 및 캐나다 보병 사단은... » 내용보기

전국구 사단의 위엄

독일 국방군 사단은 보통 한 사단의 병사들은 한 고향 출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칭 "동네 사단"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게 된 거죠. 영연방군의 연대처럼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편성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을 중시하는 영연방군 연대는 상급 부대인 여단에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지에서 끌어모은 병력들로 편성된 소위 전국구 사단... » 내용보기

대독일 기갑 사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갑 군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군 기갑 사단과 그 지휘관들에 관한 안내서》아이아스 님이 캐나다에서 보내주신 서적이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전화로 이미 감사의 말씀을 전했지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소인을 보니 12월 9일에 보내셨는데, 항공우편임에도 불구하고 12일이 걸렸군요. 게다가 국제우편답게 요금이 후덜덜하군요. 연말이라... » 내용보기